
처음 해외여행을 가려는 친구가 내게 물었다. "동남아는 무서워? 배 아프다던데? 혼자 가도 돼?" 나는 웃으며 말했다. “그거 나도 예전엔 그랬어. 근데 막상 가보면 생각보다 괜찮더라.” 오늘은 내가 실제로 다녀온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세 나라를 기준으로, 처음 가는 사람도 안심할 수 있는 여행지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내가 느낀 각 나라의 치안,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밤거리처음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을 땐 조금 긴장했었다. 오토바이 떼가 미친 듯이 달려들고, 도로에선 경적이 끊이질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호치민은 낮에는 괜찮지만 밤에는 약간 불안한 느낌이 있었다. 현지 친구가 말하길, 오토바이 날치기 같은 범죄는 가끔 있으니 핸드폰은 가방에 넣고 다니라고 했었다. 덕분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 오면 꼭 한 번 듣는 말이 있어요.“서울 말고, 전통적인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곳 어디야?”그때마다 전 망설임 없이 딱 두 곳을 말해요.경주랑 안동.각자 분위기는 다르지만, 전통적인 한국을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도시들이에요.제가 직접 다녀온 이야기로 A부터 Z까지 알려드릴게요.A: Ancient city, 경주의 모든 것경주는 진짜 걷기만 해도 ‘여기 한국 맞아?’ 싶은 도시예요.예전 신라의 수도였던 곳이라 유적도 많고, 거리 자체가 박물관 같아요.제가 처음 갔을 때, 고분 공원이었나? 잔디 언덕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진짜 평범한 도심 한복판에서 수천 년 된 무덤들 보는 느낌이 묘하더라고요.불국사는 진짜 압도적이에요.웅장하면서도 조용하고, 돌 하나하나에 손길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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